국내 여성용품 제조업체 (주)에스에스케이가 자사 브랜드 ‘잇츠미퓨어앤핏’과 ‘잇츠미 입는 오버나이트’를 캄보디아로 수출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에스에스케이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 브랜드 ‘잇츠미’의 모회사로, 다년간의 생리대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캄보디아 수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수출되는 ‘잇츠미퓨어앤핏’은 순면 감촉 커버와 다이아몬드 파워홀이 적용돼 흡수력이 뛰어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수면 중에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스에스케이는 현지 시장에 적합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 제품은 캄보디아 대표 유통업체인 ‘AEON MALL’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주)에스에스케이는 ‘잇츠미’ 브랜드를 통해 국내 여성용품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